편의점·마트에서 흔히 보던 드립커피에 제주 향이 더해졌다면 어떤 차이가 있고 무엇을 골라야 할지, 실질적인 선택 기준을 궁금해하는 독자를 위한 정보다.
핵심 발표
오뚜기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드립커피 두 종을 새로 선보였다. '제주 청귤 드립 커피'와 '우도 땅콩 드립 커피'로, 이름 그대로 제주에서 나는 재료를 원두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 내용
청귤 드립커피는 청귤 껍질을 원두와 함께 그라인딩해 만들었고, 베이스 원두로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100% 사용했다. 예가체프 특유의 산미와 청귤의 상큼한 향이 겹쳐 무더운 여름철 아이스 드립으로 어울리는 조합이다. 반대로 우도 땅콩 드립커피는 땅콩 오일을 원두에 스며들게 만드는 방식으로, 산미보다는 고소하고 묵직한 풍미에 무게를 뒀다. 원두도 한 가지가 아니라 3개 산지를 블렌딩해 밸런스를 맞췄다.
왜 중요한가
두 제품 모두 갓 모양의 페도라 필터를 채택해 물이 원두 전체에 고르게 스며들도록 설계한 점도 공통점이다. 상큼하고 가벼운 커피를 원한다면 청귤 쪽이, 진하고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우도 땅콩 쪽이 더 잘 맞는다고 보면 된다. 여름 휴가지에서 마셨던 향을 다시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두 종류를 함께 구비해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