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오가닉 뷰티 브랜드 존 마스터스 오가닉스가 10월 22일 프래그런스 신규 라인 '퍼스트 컬렉션'을 출시하며, 1995년 생의 신진 조향사 루크 멀빌을 브랜드 최초의 전담 조향사로 선임했다.
멀빌은 미국 뉴저지 주 출신으로 화학공학을 전공한 뒤, 2017년 프랑스 향료회사에 입사하여 천연 원료를 접했다. 프랑스 향수의 성지 그라스의 조향사 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바이레도와 자라의 향수를 손댄 조향사 제롬 에피네트 아래에서 경험을 쌓았다.

천연 원료와 다층 구조의 철학
멀빌은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을 제일로 생각하고 품질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향에 깊이와 여러 층의 구조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존 마스터스 오가닉스의 높은 품질의 천연 원료 확보 능력과 자신의 감성을 구현할 자유도가 조향사로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으며, 브랜드의 철학과 자신의 미학 추구 사이의 일치를 강조했다.
신작 '퍼스트 컬렉션'은 뉴욕의 에너지와 고요함의 조화를 배경으로 마음을 정돈하고 지면(地面)을 느끼는 듯한 감각을 표현했으며, 헤어미스트·바디 워시·바디 밀크·핸드 워시·핸드 크림·멀티오일 등 6가지 카테고리에 5가지 향으로 총 30품을 전개한다고 존 마스터스 오가닉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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